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유저들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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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이대로 정말 종료를 하나?

넥슨이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 보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이용자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는 넥슨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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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공식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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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이 내년 1월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프리시즌 오픈을 앞두고 기존에 서비스하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운영을 종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카트라이더 개발 인력들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라이브 개발로 이동하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트라이더는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역사의 게임이 이제는 추억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고,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커뮤니티 게시판의 말을 찾아보면 다수의 유저들이 서비스 종료는 하지 말고 제발 열어만 두어 달라라는 목소리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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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공식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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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유저들의 아쉬움

하지만 유저들이 아이러니 한 이유도 분명 존재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10일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개인 결승전을 개최하는 등 별다른 서비스 운영 종료 조짐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유저들의 공식입장을 해달라는 요구 속에서 넥슨은 현재도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있고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등 차기작들을 만들어낸 넥슨의 대표 타이틀인 만큼 이용자들 반발에 눈치를 보는 분위기입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싱 게임으로 넥슨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들이 카트를 타며 레이싱 경주를 벌이며, 8명의 레이서들이 긴장감 넘치게 트랙을 돌며 1위를 차지하는 레이싱 게임 이제는 추억 속으로 들어가게 될지 걱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찾고 있는 국민 게임 카트라이더, 과연 운영진들의 침묵에서 깨어나 유저들이 바라는 말을 들려줄까요?

 

서비스 종료를 하고 이후 출시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관한 내용입니다.

카트라이더 섭종, 이후 출시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상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의 발자국을 남기는 OPTIMIST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