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1 퍼그, 나폴레옹의 아내가 키우던 강아지 1. 나폴레옹의 아내의 강아지 나폴레옹의 아내가 키웠던 개 퍼그(pug)는 본래 '애완동물'을 의미했습니다. 사실 원숭이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지금 퍼그라고 하면 모두 한 가지 모습을 떠올립니다. 퍼그의 원산지는 중국, 송나라 시대 황제가 키우는 군견 쯤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송나라에서 키우던 퍼그는 개다운 정상적인 외모로 지금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원래는 고대 불도그처럼 입이 튀어나오고 굉장히 멋있게 생긴 종이 었으나 서양인들이 개량한다는 과정에서 오히려 못생겨지고 중요 기능이 퇴화된 종이 현재 퍼그입니다. 아담에서는 퍼그 1만 마리가 단 50마리의 유전적 다양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후술 할 사망원인 대부분이 안면종입니다. 그러다가 실크로드로 전세계를 휘어잡고 있던 중국인들이..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