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 백승호, 이제는 성장할 일이 무궁무진한 선수 백승호의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공 다루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뛰어납니다. 드리블 실력도 상당해서 국가대표 데뷔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공을 몰고 드리블하며 5~6명 사이를 돌파하며 탈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활동량과 수비력은 나쁜 수준은 아니나 이 부분에서 특별히 우수하다 말할 정도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한 편이라고 합니다. 유스~2군 시절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봤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유형의 선수로 성장 방향이 잡히지 않은 상태였으나, 프로 데뷔 이후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2선을 오가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성.. 2022. 12. 8. 포르투갈, 호날두 빠지자 6-1 대승, 8강 진출 포르투갈 스위스를 상대로 6-1 대승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7일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졌습니다. 이날 포르투갈은 영웅으로 떠오른 곤살루 하무스의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스위스를 6-1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내용은 많이 일방적이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스위스 골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 골장면 보고, 저 각도에서 보통 멀리 있는 골대(far post)를 바라보고 슛을 할 줄 알았는데, 가까운 골 대(near post) 쪽으로 슛을 때려서 넣는 걸 보고 .. 2022. 12. 7. 모로코, 무적 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다. 모로코,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킨 영웅 야신 부누 모로코가 승부차기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키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월드컵을 출전한 지 52년 만에 첫 8강을 이루어 냈습니다. 모로코는 한국시간으로 7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그 승부차기의 승리에는 영웅이 한 명 존재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 부누가 영웅이 됐습니다. 부누 골키퍼는 스페인 키커 3명 중 두 명의 킥을 막아냈습니다. 스페인은 1번 키커가 골대를 맞혔고 이은 키커 2명의 킥은 부누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저도 승부차기를 라이브로 보고 있는데, 스페.. 2022. 12. 7. 코끼리, 세계에서 후각이 제일 좋은 육지 동물 1. 코가 손이 되는 육지동물 코끼리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코끼리의 코(Trunk)는 윗입술과 코가 합쳐진 형태로, 무려 근육 150,000개가 모여 수백 kg 이상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내부의 공간 역시 생각보다 커서 물 45L 정도가 들어갈 수 있고, 한 번에 9L 이상 물을 빨아들여 마십니다. 물을 마실 때 코로 그대로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코에 한번 저장한 다음 다시 입으로 가져가서 분사하여 물을 식도로 넘깁니다. 긴 코는 사람의 손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물건을 집거나 먹이를 뜯으며 새끼를 감싸 안고, 무리끼리의 애정 표현에도 활용됩니다. 수영할 때에는 스노클 역할도 해줍니다. 심지어 코로 나뭇가지를 잡고 흔들거나 던져서 다른 동물을 위협하는 무기로도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급할 때는 .. 2022. 12. 5.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